“한국의 말과 뿌리를 잊지 않는 인재 되길”
맥클린 한국학교 (교장 이은애)가 지난 11일 2023년 봄학기 개강식 및 첫 수업을 시작했다. 개강식은 김인광 선생의 사회로 시작해, 학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학부모와 교장·교감 미팅을 통해 학사 일정을 포함한 여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애 교장은 “한국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는 이 시대에 우리 어린이들이 미국의 한국계 후손으로서 한국의 말과 뿌리를 잊지 않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매주 맥클린 한국학교를 믿고 자녀들을 맡기는 학부모님들과 수업을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개강 소감을 전했다. 맥클린 한국학교는 지난 2021년 가을학기부터 안전한 대면 수업을 진행해 매 학기 학생 수가 늘고 있다. 이번 봄학기는 유치부 (만 3-5세, 만 6-7세), 기초반, 중고급반 (만 8세부터 12학년), 성인반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총 16주 수업이 진행된다. 문의: 571-235-8997 한국 뿌리 맥클린 한국학교 한국계 후손 봄학기 개강식